이창호: 기사 프로필 | PlayGo.gg
돌부처
약력
이창호(1975년생)는 조훈현의 제자로 1986년 11세에 입단했다. 표정을 읽을 수 없는 침착함 때문에 돌부처라 불렸고,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까지 세계 바둑을 지배했다.
그 시대의 주요 세계 대회를 모두, 대부분 여러 차례 우승했으며 10년 가까이 세계 1위를 지켰다. 그의 끝내기 정확도는 프로들이 계산하는 방식을 바꾸었다.
2010년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따냈고, 40대에도 세계 대회 본선에 오른다. 2025년에는 제1회 세계 블리츠 시니어 대회에서 우승했다.
vs 구리, 2010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결승
2010년 11월 26일
중국과의 금메달 결정전에서 이창호는 주장전에서 구리를 상대로 흑 불계승을 거두었다. 바둑이 처음 정식 종목이 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이 단체전 금메달을 가져갔다.
이창호는 초반부터 구리를 압박했고, 63수 J5로 57%에 섰다. 백의 64수 F7로 이창호는 74%로 올라갔다. 구리의 정답은 N11로, 9단 아홉 명 중 한 명 정도만 떠올리는 수다. 이창호는 거기서부터 한국의 금메달을 확정했다.